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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속 조화/해외2018_태국 치앙마이

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맥도날드콘파이' 후기

by 소풍on밍 201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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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맥도날드 콘파이' 후기


태국에 간 사람들 후기를 보면 맥도날드 콘파이를 먹었다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 열풍 때문이었는지 우리나라에서도 잠깐 팔았는데, 지금은 안파는 것 같아요.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중에 맥도날드를 보고 바로 들어갔어요. 

방갑게 '사와디캅' 이라고 인사하네요 ㅎㅎ


저는 아침 8시쯤에 방문했어요. 

맥모닝 세트를 파는 걸 보고 순간, '아침에는 콘파이를 안 파나?' 하고 당황했으나! 팔더라구요 ㅎㅎ

맥모닝세트도 저렴했지만 태국 물가로 생각하면 비싸게 느껴졌어요.

낮에 파는 햄버거세트의 경우 한국가격이랑 거의 비슷했구요.

그래서 콘파이만 먹었답니다 ㅎㅎ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게 합장도 하시며 인사를 해주셨어요.

(태국 사람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ㅎㅎㅎㅎ)

콘파이는 3개를 주문했어요. 

영수증은 잃어버려서 없는데 메모해놓은걸 보니 57바트라고 적어놨네요. 1개당 19바트였던거 같아요~

먹기전에 깔끔한 모습이예요. 튀김은 울퉁불퉁 ㅎㅎ

보고만 있어도 바삭할거 같지 않으신가요?

정말 바삭했어요. 주문받고 바로 튀겨서 그렇겠죠? 제품 받을 때까지 7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한 입 먹어봤어요. 정말...!!!

뜨거웠어요;;; 

튀긴지 얼마안돼서 바삭하는 소리와 함께 "앗, 뜨거워"라는 소리가 자연스럽게...ㅎ

맛은 생각보다 느끼했어요;;;

저는 엄청 맛있을 걸 기대했는데!!!ㅜㅜ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도 한개 정도 먹기에는 좋았어요^^ 부드럽고 옥수수도 씹히는 맛이 재미있고 ㅎㅎ


" 겉이 바삭하고 뜨거웠던 콘파이는 느끼했던 것으로. 한개만 먹기 ㅎ "


가격이 저렴해서 태국 여행가시면 한번씩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안파니까 더 유니크한 태국 맥도날드 콘파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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