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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조화/먹는 일상

암사동 카페 추천 '平常時' 평상시 / 비오는날의 여유

by 소풍on밍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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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 포스팅은 카페 후기 입니다 ^^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오는 날이었는데요. 

이런날은 집에 있는 거 보다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창 밖 보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따금 가던 서울 암사동 카페 '평상시'를 갔답니다. ^^


처음 가게 된 것도 '암사동 카페 추천' , ' 암사동 카페' 등의 검색을 통해서 갔었는데요.

인테리어가 이뻐서 그런지 추천이 많더라구요. 집에서 걸어서 30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갔었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가끔씩 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일반 주택가에 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유리창문 열린 곳이예요^^;

대로변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여기까지 사람이 올까' 싶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계속 들어와서 가득 찼었어요;

(왼쪽에 보이는게 암사 도서관이예요)



보시는 것 처럼 통 유리창이어서 밖이 시원시원하게 보인답니다^^ 오늘 같이 비오는 날 정말 분위기 있게 좋았어요 :)





'平常時' 평평할 평에...항상상에...때시.. 평상시예요...^^;; (한자로 옮겨 적다가 봤어요;;)

금속이 멋진거 같아요 :)



입구에 들어오면 메뉴판이 있구요. 아래에는 실제 사용하는 과일들이 있어요. 

레몬에이드를 시키신 분이 있었는데 실제 저기에 있는 레몬으로 음료를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머핀이나 쿠키류도 판매하는데요. 건강한 재료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빵을 굽고 있던 중이라서 많지 않았어요.



실내 사진이예요 ~ 의자나 책상이 엄청 편한건 아니예요. 

푹신푹신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공간이 깔끔하고 조용히 들려오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편안하더라구요.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휑 할 수 있는 실내에 식물이 있으니까 더욱 좋았어요. 





그리고 가게 뒤쪽에는 이렇게 마당 같은게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때에는 여기에도 테이블을 놓고 이용하는데요.

일반 주택가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야외에 놀러온 기분이었어요.^^





주문한 음료예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페라떼예요. 

저는 커피 맛을 사실 잘 몰라요. 탄맛, 신맛, 이렇거 구분 잘 못하는데. 제 입 맛에는 무난한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전에 왔을때에는 사장님 강아지가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다른 손님분들도 강아지를 데리고 오셔서 같이 놀게 하더라구요.

오늘도 손님분이 강아지를 풀어놓고 계셨는데 얌전하더라구요. ^^


조용히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커다란 유리창 너머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더니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멍~~~~ 하게 보고 있었어요. 

정말 행복했답니다 :)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11:00 ~ 20:00

토요일, 일요일은 11:00 ~ 21:00 예요

(인스타보고 적었는데... 휴무일이 없나봐요;;;)


평상시 카페와 아무 관련이 없는 주관적인 포스팅이예요 :)

이상으로 여유있게 즐긴 '평상시'에서의 하루였답니다. ^^


일상에서의 즐건 소풍이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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